큰 맘 먹고 떠난 여행길에 첫번째 도착지는 진천 만뢰산 보탑사다. (황룡사탑 재현한 삼층석탑)


 절의 겉 모습은 탑이지만, 각 층마다 법당이 들어선 다층 구조로 특이하게 1층 법당에는 가운데 기둥을 중심으로
사방불을 모셨다.

동족에는   약사유리광불

서쪽에는   아미타불

남쪽에는   석가모니불
 찍은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없네요..

북쪽에는   비로자나불


2층에는 경전을 모셨으며

3층에는  미륵3존불을 봉안했다.


 삼층 목탑의 높이는 42.71미터이며 상륜부 까지더하면(9.99미터) 총 높이가 52.7미터나 된다.
비구니 스님의 절이며 고찰도 아닌 (1992년 5월에 착공) 17년 정도 짧은시간에 어떻게 그많은 불사를 이루었는지.....
너무 훌륭하고 깨끗하고 정교하며 짜임새가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점심공양을 그곳에서 먹었는데 역시나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계절이 바뀐 다음기회에 다시 찿고 싶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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