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LG사에서 열심히 이벤트 하고 광고하고, 리뷰들이 판치던... 그래서 낚여버린 NT1 (N1T1DD11) 불만사항!!
우선 저는 구매해서 6달 정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의 느낌적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낚였다' 였습니다. 제대로 되는게 없으니까요 ㅎㅎ
구매 의도는 항상 컴퓨터를 켜두고 생활하지만, 외부에서 원격접속으로 서버사용하는것보다 편하고,
데이터사용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컴퓨터도 많은데 겹치는 데이터의 중복을 줄이고 싶었고요.
처음 제품 수령하여 만지고 돌려보았을때는 참 행복했었습니다 ㅎㅎ
생긴것도 이쁜 하얀색의 작은 디자인 전력소모도 적었으니까요..
하...지...만...
1. 외부에서 웹접속시 페이지 자체가 자주 죽습니다.
로그인 유지가 안되서 자주 끊기기도 하도, 오류발생으로 인하여 로그인부터 시작해서, 탐색기인 AjaXplorer는
아예 사용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쓸수가 없거든요..
최초 같이 사용하려고 하던 몇몇 지인에게 알려줬으나 좋은 얘기 못듣고 다들 때려쳤습니다.
그냥 FTP나 AFP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 iTunes 서버 기능..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안됩니다.
서비스 센터에 문의해봤더니, 참 희얀한 답변을 해주더군요..
iTunes 8버젼인가 하여간 옛날 버젼에서만 된답니다.. 그게 되는건가요??
그 버젼 쓰려면 어디서 구해야되나요? ㅎㅎ 차라리 된다는 얘기라도 빼야되는거 아닌가요?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 봤는데, 여전히 된다고 써있네요.. 이게 바로 사기 광고 아닌가 싶습니다.
3. DLNA 기능... 됩니다.. 되긴 됩니다만.. 사용은 못합니다.
끊기고 밀리고, PC던 MAC이던 아이폰이던 겔럭시S던 새로 산 LG 42인치 LED TV에서조차도 못봅니다...
그냥 데이터 넣어두고 볼일 있으면 복사해서 봅니다.. 그게 훨씬 잘 보이고, 속 편합니다.
이럴꺼면 DLNA 왜 사용합니까?? 그냥 기능은 있고 사용은 불가할 정도면 되는건가요?
4. Torrent 기능...
얘도 되기는 됩니다.. 그냥 아주아주 느리게 보내고 받기 정도 됩니다.
같은 회선을 이용하는데 얘만 전화걸어 사용하는 pptp 모뎀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선지 피어도 잘 물리지 않습니다. 속도가 느리니 Ratio 관리도 잘 안되겠죠.
시드화일 생성도 안되고, 설정 또한 건드릴 수 있는게 몇 개 없습니다.
그냥 PC에서 받거나 생성한 후에 데이터 올려두면 유지하는 '척'은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NG NAS NT1 모델을 사용해 본 결과 이건 사기였습니다.
제일 화딱지나고 짜증나던건 위에서 설명했듯이 제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되긴 다 된다는거 ㅡㅡ^
아.. 이걸 어따가 얘기해야 될까요?
도대체 좋다고 리뷰 적으신 분들은 얼마나 사용해 봤고, 얼마나 받아쳐먹어야 이딴걸 추천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NAS 구매를 위해서 웹셔핑중에 제 블로그에 오신분이 있다면 '절대 사지 마세요' 라고 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NAS를 이용해서 Torrent 를 이용해 보려고 한다는 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되는게 없어서 토렌트를 위한 시드박스 + iTunes 서버 + FTP 서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구성은 외부회선이 들어오는걸 EFM-Networks의 iP TIME N6004M 에 물려서
NAS, PC, 맥북등과 연결이 되어있고, 애초 모든 장비의 구매시 부터 계획한것 처럼 모든 기기가 기가비트가
지원되는 관계로, UTP 케이블을 Cat.6 로 바꿀 예정입니다.
쓰다보니, 성질나는 NAS 얘기만하다 이번 포스팅이 끝나가는거 같습니다.
차후 예정사항은 화딱지 나는 NAS의 분해후 개조를 하던가... 잘 돌아가는 서버를 구축하던가 해서...
PC방 같은 곳의 전용선에 물려볼 예정입니다.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살면서 전기료같은거 신경안쓰고 평생 살아왔는데 저전력이라는거도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항상 컴퓨터 켜두고 있는데 참.. 죄송합니다 어머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1.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기름값은 원유가가 올라도, 환율이 올라도 기름값은 오른다.
다시 말하면 이상요인이 발생하면 기름값이 오르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발생된다고하여 기름값이 인하되지는
아니 한다.
정부에서는 정유사들의 매입 원가를 모른다고 하는데 참으로 웃기는 말이다.
국내에서는 3만원이상의 물건을 구입할때도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아야하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에서 구입하는
원유가를 모른다고...?? 수입면장, 외화송금등 국가공무원은 무엇을 하고 자빠져있나...
3만원짜리는 자료를 요구하면서 이보다 천배, 만배, 억배 큰 거래는 아무 자료와 근거가 없이 거래가 된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이를 정말로 모른 척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요.
정유사는 몇백명의 공무원과 국회의원에게만 잘 보이면 아직까지는 괜찮았는지 모르지만 이젠 우리 소비자들이
들구 일어납시다.
2. 가짜 휘발유에 대하여 연일 방송을 타고 있는데 난 아직도 궁금한 것이 그렇게 가짜 휘발유를 사용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이 잘 굴러가고 있는데, 특히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비싼기름을 아끼는 의미에서도
차라리 세녹스인지, 유사기름인지를 인정해주면 정유사의 횡포가 많이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3. 유사 휘발유를 사용하면 자동차에 안좋다고 하는데 고양이가 쥐 생각해주는격이지 언제부터 정유사가 차주를
생각해 줬습니까? 차라리 유사 휘발유로 기름값을 절약하여 새 차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